HD현대중공업, 페루 신형 상륙지원함 1번함 '침보테함' 진수
작성자 정보
- CAEMCA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4 조회
- 목록
본문
페루 대통령 주관 진수식…"K-함정 경쟁력 높여 수출 시장 다변화"
HD현대중공업, 페루 신형 상륙지원함 1번함 '침보테함' 진수
18일(현지시간) 페루 시마조선소에서 게이코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양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D현대중공업과 시마조선소가 공동으로 건조한 '침보테함' 진수식이 열렸다.
HD현대중공업이 해외 현지 첫 함정 공동건조에 성공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페루 시마조선소에서 게이코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 주관으로 페루 해군의 신형 상륙지원함 1번함인 '침보테함'의 진수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수식에는 라파엘 벨라운데 페루 국방장관, 페데리코 하비에르 브라보 데 루에다 페루 해군총사령관, 최종욱 주페루 대한민국 대사,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침보테함은 HD현대중공업과 시마조선소가 공동 건조한 신형 상륙지원함 2척 중 1번함이다.
HD현대중공업은 2024년 4월 페루 해군으로부터 호위함, 원해경비함, 상륙지원함 등 총 4척의 함정을 수주, 이중 상륙지원함 2척에 대해 동시 건조에 돌입했다. 2번함인 '탈라라함'은 이달 초 육상에서의 건조 공정을 완료한 상태다.
페루 주요 항구도시 이름을 딴 침보테함과 탈라라함은 다목적 상륙지원함으로, 인력·물자 수송을 비롯해 군수지원, 재난·재해 대응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HD현대중공업이 설계·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시마조선소가 현지 생산시설을 활용, 블록 생산·조립, 의장, 시험·시운전 등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은 "우리는 단순히 함정 한 척을 건조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일자리 창출, 인적자원 개발 및 조선산업 관련 공급망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원호 사장은 "이번 침보테함의 진수는 민관이 하나 돼 이뤄낸 팀코리아의 성과"라며 "K-함정의 경쟁력을 높여 수출 시장을 다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현재 페루 해군의 1천500t급 차세대 잠수함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