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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연회] 상업특구 지정·루페르토 고도이 먹거리 거리 활성화 등 주요 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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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르헨티나한인상인연합회(회장 박한준, 이하 상연회)는 10월 28일(수) 임원단 및 이사회 회의를 개최하고, 아베자네다(Av. Avellaneda) 상권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베자네다 상권의 상업특구 지정 추진 ▲루페르토 고도이(Ruperto Godoy) 먹거리 거리 활성화 ▲회원 할인 혜택 확대 ▲지방에서 유입되는 버스의 상권 진입 문제 ▲정기총회 및 차기 임원단 구성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1. 아베자네다 상권 상업특구 지정 추진

상연회는 오랫동안 구상해 온 아베자네다 상권의 상업특구 지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달 자유전진당(La Libertad Avanza) 소속 시의원의 상연회 방문을 계기로, 플로레스(Flores) 지역의 상업특구 조성 사업과 연계해 아베자네다 상권의 특구 지정도 함께 추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를 위해 우선 해당 지역의 상가와 주거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상권에서 창출되는 일자리 규모와 방문객 현황, 지역 내 경제활동 및 매출 규모 등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상연회 임원단은 이번 조사와 관련해 부에노스아이레스시의 사회조사 및 인구조사 담당팀에 협조 가능 여부를 문의했으며, 조만간 다른 관련 기관 및 조사팀과도 만나 구체적인 조사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상연회는 현장 조사와 기초자료 수집을 거쳐 보고서를 작성한 뒤, 자유전진당 측 법률팀과 협력해 아베자네다 상권의 상업특구 지정을 위한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일부 상업지역이 주거지역 용도로 지정되어 있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용도지역을 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상연회는 이번 사업이 조사와 제도적 검토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지만,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중장기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 루페르토 고도이 먹거리 거리 활성화 추진

상연회는 아베자네다 지역 내 한식당과 식품점 등 한인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루페르토 고도이 거리를 중심으로 먹거리 거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BTS 관련 방문 이후 현지인들의 관심과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계기로, 이를 일시적인 관심에 그치지 않고 한인 식당과 식품점 등 주변 상권 전반의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상연회는 한국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현지 주민과 관광객의 방문을 확대할 수 있는 사업 계획을 마련해 부에노스아이레스시 정부와 협력해 추진할 방침이다.


3. 회원 할인 혜택 확대

상연회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1월부터 음식점과 가전제품 업체, 자동차 업체 등과 연계한 회원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할인 혜택 제공 대상에는 음식점과 LG, KitchenAid 등 가전제품 관련 업체, BYD 등 자동차 업체가 포함된다.

할인을 원하는 회원은 상연회에서 발급하는 쿠폰을 받아 해당 매장에서 제시하면 정해진 조건에 따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할인율과 이용 조건은 업체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상연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및 업체와 협력해 회원들의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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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방 버스의 상권 진입 문제 협의

아베자네다 상권의 주요 현안인 지방 버스의 진입 및 주차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지방에서 의류와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의 접근성을 확보하면서도,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이종화 대사가 마우리시오 마크리 부에노스아이레스시장을 만나 지방 버스의 상권 진입 문제를 전달하고, 해결 방안을 건의할 예정이다.

상연회는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상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5. 12월 정기총회 및 차기 임원단 구성

상연회는 오는 12월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총회에서는 내년도 사업 방향과 함께 새로운 임원단 구성에 관한 안건도 논의할 계획이다.

상연회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아베자네다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한인 상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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