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남미서부협의회] 「한반도 평화공존 그림대회 및 제22기 주니어 평통위원 발대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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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와 함께 그리는 평화로운 한반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미서부협의회(회장 정인기)는 지난 8월 8일(토) 아르헨티나에서 한인 초·중학생과 학부모, 제22기 주니어 평통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공존 그림대회 및 제22기 주니어 평통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의 평화·통일 의식을 함양하고 한반도 평화공존의 가치를 차세대에게 알리는 한편,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민주평통 남미서부협의회 사무실 앞에 집결한 후 통일동산(La Oración)으로 이동해 제22기 주니어 평통위원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위촉식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새롭게 출범한 주니어 평통위원들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위촉식 이후 참가자들은 벧엘기도원으로 이동해 정인기 민주평통 남미서부협의회장의 개회사 및 인사말씀과 주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관 허인수 영사의 축사를 들었다. 정인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니어 평통위원들에게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허인수 영사는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자신의 미래와 연결된 중요한 가치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는 단순히 분단을 극복하는 것을 넘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평화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미래 세대가 평화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주변에 확산하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뒤, ‘한반도 평화공존’을 주제로 그림대회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이 꿈꾸는 평화로운 한반도의 모습과 남북 간 화합과 협력의 미래를 자유롭고 창의적인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번 그림대회는 청소년들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를 그림이라는 친숙한 방식으로 접하고, 자신의 생각과 바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각자의 시각에서 평화로운 한반도의 모습을 표현하며 평화공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그림대회 작품 심사는 시각예술가 조용화 씨와 캘리그래퍼 김지혜 씨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작품의 주제 적합성, 창의성 및 표현력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표현을 격려하고, 학생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단체 기념촬영과 ‘38챌린지 줄넘기’ 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22기 주니어 평통위원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동시에,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한반도 평화공존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남미서부협의회는 앞으로도 차세대와 함께하는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한인사회 내 평화공감대를 확산하고 미래 세대의 평화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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