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초청 지휘자: 박종휘 (Mtro. Jongwhi Vakh)

부에노스아이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오후 8시 우시나 델 아르테(Usina del Arte)에서 박종휘(Jongwhi Vakh) 지휘자의 음악 감독 아래 새로운 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차이콥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 폴로네즈, 작품 24와, 전 세계 교향악 레퍼토리 가운데 가장 상징적인 작품 중 하나인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이 포함됩니다.

모든 관람객 입장 가능 (ATP)
입장권은 10월 24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우시나 델 아르테 현장에서 1인당 2매까지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좌석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배포됩니다.

ㅇ 날짜 : 2025년 10월 24일 (금) - 저녁 8시

ㅇ 장소 : Usina del Arte (Agustín R. Caffarena 1, C1157 Cdad. Autónoma de Buenos Ai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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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휘 (Maestro JongWhi Vakh)은 현재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주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이자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라틴아메리카 교향악단의 총괄 예술감독, 로스앤젤레스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의 초청 지휘자, K-Classic 조직위원회의 예술감독, 세계 오케스트라 지휘자 협회의 집행이사 등 다양한 국제적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학력 및 지휘 경력

  • 한국 국립예술대학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으로 예술감독 전문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미국 WMU 대학교에서 교향악 및 합창 지휘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아 출신의 유명 지휘자 Vakhtang Jordania에게 지휘를 배웠으며, 모스크바 음악원 출신의 Leonid Nikolaiev, Neeme Järvi, Lior Shambadal 등과도 수학하였습니다.

  • 2003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조수 지휘자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국제 활동

  박 지휘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미국, 한국, 일본,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멕시코, 에콰도르,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경험이 있습니다. 

  최근 활동

  최근에는 '평화를 위한 콘서트' 프로젝트를 통해 라틴아메리카 교향악단과 함께 다양한 국가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문화 교류와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종휘 지휘자는 한국과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제적인 지휘자로서의 입지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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