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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연회, 박종근 코트라 관장 송별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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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왼쪽부터 주대석 전 옥타 회장, 이병환 한인회장, 윤진호 평통위원, 박종근 전 코트라 관장 김상순 신임 관장, 이영민 옥타회장, 신상환 공사, 박계동 상연회 고문, 고재백 이사.

박종근 코트라(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장이 임기를 마치고 본국으로 이임하는 가운데, 26일 정오 뿌에르또 마데로의 “레 그릴” 식당에서 조촐한 송별식이 열렸다.

송별식에는 신상환 공사참사관, 이병환 한인회장, 박종근 전 관장, 김상순 신임 관장, 윤진호 평통위원, 주대석 옥타 전 회장, 이영민 옥타 회장 등 대사관을 비롯한 각계 한인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상인연합회를 대표해서는 박계동 고문과 고재백 이사가 참석했다.

박관장은 “부임 기간 동안에 많은 추억이 남았는데, 2013년 아베쟈네다 지역에서 열린 한인의 날 행사와 이민 50주년 행사가 가장 기억에 남고 뜻 깊었다"면서“그동안 여로 모로 도와준 관계기관 및 한인단체 여러분께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병환 한인회장이 "한국으로 돌아가도 아르헨티나를 잊지 말고 앞으로 서로 건강하게 지내다가 또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하자, 박관장은 "아르헨티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한인들이 서로 협력하며 날로 발전하는 한인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덕담을 했다.

신상환 공사는 "더운 아르헨티나에서 엄동설한 한국으로 가시는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계동 고문이 아쉬움을 표하자, 박관장은 "앞으로도 상연회와 코트라가 지금처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 협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관장이 "신임 관장이 앞으로 코트라를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하자, 김상순 신임 관장은 "파나마에서 근무를 해 스페인어권 문화에 익숙하지만 모든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다. 앞으로 각 한인 단체에서 많이 조언해 주시고 도움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로 출발했던 코트라는 본국의 무역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의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의 지원을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투자기관으로, 해외 8개 지역본부 105개 무역관(75개국)과 본국 내 13개 무역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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