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항의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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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연회 임원단 43경찰 방문
만떼로 문제 대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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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장정순 이사, 김석준 회장, 오스까르 알프레도 꾸에바스 43경찰서장.
새정부가 들어서며 까삐딸 연방경찰 지휘권이 시정부로 이양되는 등 만떼로 근절 대책 수립과 단속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인연합회는 관계기관이 근본적인 만떼로 대책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는 압력을 꾸준히 넣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석준 상연회 회장은 장정순 이사와 함께 13일 오후 4시 아베 관할 경찰서 중 하나인 43경찰서를 찾아 오스까르 알프레도 꾸에바스 서장과 아베쟈네다 지역 만떼로 대책을 논의했다.
김회장이 최근 시정부에서 만떼로들에게 장소를 제공해 이동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데 대해 거론하자 꾸에바스 서장은 “정책이 실효를 거두면 모두에게 좋겠지만 만떼로들은 행인이 많이 지나가는 길거리에서 장사를 하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성공할지는 두고 봐야 한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장정순 이사가 “만떼로들 때문에 공공장소의 통행에 지장을 받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자, 꾸에바스 서장은 “통행을 못 하는 것뿐만 아니라 만떼로들로 인해 지역에 도둑이 판을 치고 치안이 위협받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라고 인정했다.
김회장이 “작년 연말 기졔르모 네스또르 깔비뇨 연방경찰 수도권 보안 감독관과 만나 만떼로 관련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에 들어갈 것을 약속받았다”라고 언급하자, 꾸에바스 서장은 “만떼로 단속은 이미 상부에서 결정된 사항이며, 시기만 조율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명령이 떨어지면 전문 인력을 동원해 단속 작전을 수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회장은 “단속 일정이 수립되면 상인연합회에 알려 달라. 최대한 단속에 협조하며 만떼로들과의 갈등 상황을 피하도록 한인 상인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으며, 꾸에바스 서장은 개인 직통전화를 주며 ”시급한 건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을 해 달라”며 상인연합회와 긴밀하게 정보를 주고받으며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기로 의기투합했다.
회의가 끝난 후 김회장은 “정권이 바뀌었다고 하루아침에 만떼로 문제가 해결 되는 것을 기대할 수는 없다”며 “관련기관 관계자들과 꾸준히 만나 아베 상가 만떼로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항의하는 것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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