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한국학교, 파라과이한국학교와 교사 교류 협력 수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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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한국학교(교장 윤언중)는 지난 14일 파라과이한국학교에서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교사들이 함께 ‘세계시민교육-지구환경보호’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에게 협력 수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협력 수업은 남미지역의 한국학교인 아르헨티나한국학교와 파라과이한국학교 간의 ‘남미협의체’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수업은 세계시민으로서 지구촌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탐색을 중점으로 ‘물의 소중함’을 주제로 하여 오늘날의 지구환경에 대해 관찰·탐구하고, 환경 문제를 친구들과 협동하여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파라과이한국학교 5학년 제갈 송 학생은 “이번 수업을 통해 지구촌 환경보호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가질 수 있었고, 또한, 아르헨티나한국학교 선생님과 파라과이한국학교 담임 선생님이 공동으로 수업을 해 주셔서 더욱더 즐겁고 알차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계속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수업을 진행한 아르헨티나한국학교 백상아 선생님은 “두 학교 간의 교류 협력 수업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수업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향후 계속 진행될 수업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양교 교사가 협력하여 학생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남미지역 한국학교 협의체는 지난 2022학년도 상반기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두 학교가 공동으로 수업 방식 등을 고민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출처: 아르헨티나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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