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시오 로드리게스 라레따 부에노스아이레스시 시장과의 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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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레따 시장과 함께한 상연회 회원들.
29일(목) 오후 3시 유대교 사원 AGUDAT DODIM(Av. Avellaneda 2474)에서 오라시오 로드리게스 라레따 부에노스아이레스시 시장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페냐 7구청장을 비롯하여 재아르헨티나한인상인연합회(CAEMCA) 회원들과 아베샤네다 상인연합회(ACOMA)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이 갖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의견을 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라레따 시장은 이렇게 시민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 뒤, 부에노스아이레스시가 올 한 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던 만떼로 퇴치 프로젝트에 페냐 7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 분들의 도움이 컸다며 고마워했다. 지역 조직이 없는 온세 상가와 달리 아베 상가는 상연회를 비롯하여 상인 조직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시정부의 프로젝트가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행정 관료들이 해야 할 일들이긴 하지만 현장의 도움 없이는 절대 이룰 수 없는 일이고 아베 상가는 여러분들의 도움 덕에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고맙다고 했다.
그는 부에노스아이레스시는 계속해서 만떼로 문제에 신경 쓸 것이며, 2017년에는 아베쟈네다 상가 거리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는 계획에 대해 말했다. 내년 1월 초나 중순부터 인도에 놓여있는 마쎄다(화단)를 철거하고 상가를 이용하는 사람들 모두 편하게 오고갈 수 있는 거리로 만들 것이라고 시정부의 계획을 소개했다.
한 회원이 교통이 너무 복잡한 현 상황에 대한 해결책이 있냐는 질문을 하자 라레따 시장은 불편한 교통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현재 시내 3곳에 터널을 뚫을 계획을 갖고 있는데 기찻길 때문에 도로가 잘 막히는 Av. Rivadavia y Av. Nazca도 그 중 한 곳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터널 개통 문제는 단기간에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마 2-3년 정도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선은 정부가 전철이나 버스 등에 투자해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시키는 방안을 생각중이라고 조금씩 좋아질 것을 기대해달라는 말을 전했다. 일부 상인들이 가게를 운영하는데 지방에서 오는 큰 버스 때문에 불편하다며 해결방안에 대해 질문했지만, 현재는 터널을 뚫고 막히는 도로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는 당분간은 어렵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후에 문제를 해결해보도록 하겠다고는 했지만 상인들은 아쉬워했다.
상연회 회원인 천아구스틴 씨(가게상호 : MOKA)는 "이렇게 우리의 이야기를 들으러 와줘서 고맙다. 만떼로 문제에 시 정부가 신경써준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라레따 시장에게 전했다. 그리고 최근 일어난 강도 살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한인 상인들이 상가지역 치안문제에 대해서 하고 있는 노력을 이야기하고 상가지역의 치안문제에 대해서 시정부가 더 신경써줄 것을 요청했다. 라레따 시장은 “이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치안문제의 심각성은 잘 알고 있다. 최근 연방경찰과 시 경찰이 통합되었는데, 아마 더 치안 조직이 강력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함께 치안문제가 좋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 후 상연회와 ACOMA는 만떼로 퇴치에 함께 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라레따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석준 상연회 회장은 최근 치안부와 함께 준비 중인 방범 카메라 설치 프로젝트를 시장 및 참석자들에게 소개하고 라레따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과 페냐 7구청장에게 프로젝트 진행 상황이 담긴 기획서를 전달하고 공식적으로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도착한 라레따 시장을 마중하는 김석준 회장.

질문하는 천아구스틴 상연회 회원.

라레따 시장에게 감사패 전달.

김석준 상연회 회장 준비 중인 방범 카메라 설치 프로젝트 설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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