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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비상연락망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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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연합회가 운영하고 있는 단체 카카오톡 비상연락망이 아베쟈네다 상가의 새로운 소통의 창구로 발돋움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연말, 약탈 공포로 상인들이 불안에 떨고 루머가 난무하고 소문에 휘둘려 가게 문을 닫는 등의 일이 자꾸 발생하자, 상인연합회 임원진은 빠르게 정보를 주고 받아 상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막는다는 취지로 카카오톡 아이디(caemca)를 만들고 단체방을 개설했다.

당시 단체방은 실시간 많은 사람들이 서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불안감을 잠재우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동안 사용이 잠잠했던 카톡방은 시국이 불안해 지는 2014년 말부터 다시 위력을 발휘했다.

현재 상연회의 카톡 비상 연락망은 600명이 이상이 추가되어 있으며, 비상시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방범위원회가 매일 밤 아베쟈네다를 순찰하는 경찰의 위치를 알려주는 창구로 활용되며, 만떼로 차와 창고의 신고 창구로도 쓰여지고 있다.

김석준 회장이 사용이 편리한 카톡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각 꽈드라 별 방을 따로 만들어 서로 만떼로, 정전 문제 등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고 폭력 사태 등 유사시에 대비하자는 의견을 내놓아 현재 아베 3100대 방이 따로 운영되고 있다.

상인연합회의 김용순 부회장은 "상연회 카톡방은 비상시에만 활용되어야 하며, 많은 사람들이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중요한 메시지만 올리고 밤 시간에는 사용을 자제해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상인연합회 단체 카톡방에 들어오기를 원하는 회원은 상연회 카카오톡 아이디 caemca를 검색해 친구 신청을 하거나 카톡방에 이미 가입되어 있는 지인을 통해 들어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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