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CSO 대학원생 상연회 사무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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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4일 FLACSO(Facultad Latinoamericana de Ciencias Sociales), 중남미사회과학대학에서 페르난도 피츠만교수와 대학원생 10여명이 상연회 사무실을 방문했다.
“인류학으로 바라보는 아르헨티나 이민사회들”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연구를 진행 중이던 피
츠만(Fernando Fischman)교수는 인문학과 학생이자 플로레스대학교의 한글강좌 강사로 있는
김실라씨를 통해 상연회를 찾게되었다.
방문한 대학원생들은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페루, 우루과이, 이태리등지에서 유학을 온 학생들이며, 이중에는 주 아르헨티나 멕시코 대사도 학생으로서 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질문에 앞서, 상연회관계자는 간략하게 한인이민 역사를 설명했고, 지난해가 이민 50주년으로 기념행사를 열기도 했다고 소개하자, 페르난도 피츠만교소는 2013년 상연회가 주관한 한인의 날행사 뿐 아니라, 2015년 차카부코에서 치룬 50주년 행사에도 참석했음을 밝히며 대단한 행사였다며 늦게나마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학생들은 상연회에서 하는 활동에 대해서 묻고, 한인 사회에 몇개의 기관들이 있는지 그리고 각각 어떤 일을 하는지로 질문을 시작했다. 사회학과 대학원생들인 만큼 심도깊은 질문이 이어졌는데, 한인 사회가 현지 사회와 얼만큼 어떤 방식으로 교류하고 있는지, 그리고 한인들의 모임 장소는 주로 어디인지, 한인 1.5세, 2세, 3세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현지 사회에 진출한 전문인들이 많은지, 사업은 보통 부모님의 사업을 이어서 하는지등 여러가지 현상들에 관심을 가졌으며, 한인들은 개 고기를 먹는지, 한인들과 유대인, 또는 볼리비아인 들과의 관계는 어떤지? 같은 특별한 질문도 있었다.
이들은 한인상가를 돌아보는 것으로 상연회 방문 일정을 마쳤는데, 떠나기전 마지막 질문은 이것이었다. “당신은(상연회관계자) 아르헨티나 1.5세로서 한국 사람으로 느껴지나요 아니면 아르헨티나 사람으로 느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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