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순 코트라 관장, 상연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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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채용상담회에 한인 상인들의 많은 관심을
김상순 신임 코트라(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장이 상인연합회(회장 김석준)을 방문했다.
김관장은 17일 오전, 윤예찬 부관장과 함께 상연회 사무실을 방문해 김석준 회장, 박한준 고문, 이영민 자문, 김용순 이사, 김태완 총무 등 임원진과 만나 협력 관계를 논의했다.
먼저 김석준 회장은 자리에 참석한 상연회 이사진을 소개한 뒤, 간단하게 아베쟈네다 상가의 현황과 현재 약 1천500개의 한인업소 중 약 3분의 1일 상연회 회원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상연회가 웹 사이트, 회보를 통해 한인 교민들을 위한 소통과 정보 제공 및 공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한준 고문은 “아베쟈네다 상가는 한국의 동대문 상가에 버금 갈 정도의 남미 패션 중심지”라고 덧붙였다.
김관장은 “오는 5월, 본국 젊은이들이 해외에 취업하여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주선하는 대규모 채용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 상연회를 통해 한인 상인들의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본국 청년 인력을 채용해 일해 본 경험이 있는 이영민 자문은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패션 시스템과 컨셉이 달라 본국 디자이너를 채용했을 때 어려운 점이 많았다”라며 이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예찬 부관장은 “만약 본국 청년 인력을 필요로 할 경우 특별히 사전 교육을 시키는 방안도 있다”고 하자, 김석준 회장은 “아르헨 청년들도 본국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관장은 “이번 본국 청년채용 상담회에 한인 상인들이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고, 우리도 최선을 다해 아르헨 한인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본국 고급인력을 연결시켜 드리겠다”고 말하자, 임원단도 최대한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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