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연합회와 플로레스대학이 함께 하는 패턴 초급 강좌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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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르헨티나한인상인연합회(이하 상인연합회)와 플로레스대학교(UFLO)가 함께하는 ‘의상 패턴 강좌 초급반’이 지난 28일 개강했다. 상인연합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에 지난 2015년 플로레스대학교와 패턴강좌를 개설하여 지금까지 열띤 호응 속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5년 2학기에 패턴 강좌 초급반을 시작하고 2016년 중급반을 진행했으며, 올해 다시 초급 강좌를 개설하게 되었다.
17명의 학생들이 함께 하는 이번 초급 강좌에는 패턴 제작, 샘플 패턴 응용, 사이즈 그레이딩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강사로 초빙된 비키 오떼로 교수는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비타미나, 존쿡, 팔라벨라 백화점에서 디자이너로서의 경력을 쌓았으며 팔레르모 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등 패션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8일 열린 첫 강좌에서 비키 오떼로 교수는 의상의 치수 재는 방법 등을 설명하였고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 속에 수업에 임했다. 학생들은 “옷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보았지만, 정확한 지식이 부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강생들은 패턴 강좌에 대한 가지각색의 기대를 드러냈다. 17명의 초급반 학생들은 총 15회 수업을 까바지또 지역에 위치한 플로레스 대학교 분교(Av. Rivadavia 5741)에서 듣게 된다.
비키 오떼로 강사는 “상연회와 함께 패턴 강좌를 3번째 진행 하게 되는 걸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강좌 후 현장에 가서 직접 체험하고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부분이 학생들에게 너무 좋은 거 같다.”며 “패턴 관련 교육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스페셜리스트 육성을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개강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인들이 많은 옷을 생산하고 있는데 그 자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학생들에게 패턴 기술을 가르치겠다.”고 했다.
플로레스대학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나딸리아 아리아스는, 패턴 강좌뿐만 아니라 상연회와 더 많은 문화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상인연합회는 한인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 스페인어에 이어 패턴 강좌를 준비해 왔다. 아쉽게도 이번 학기에 생활 스페인어는 플로레스대학 내부 사정으로 개설되지 못했지만, 내년 학기에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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