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BADA 11년 연속 참가… 30년 예술의 길 걸어온 정진영(Regina Jung)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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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You Raise Me Up」으로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 전해
정진영(Regina Jung) 작가가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 La Rural에서 열리는 BADA 2026(Buenos Aires Directo de Artista)에 참가해 신작 시리즈 **「You Raise Me Up」**을 선보인다. 정 작가는 BADA에 11년 연속 참가하며 현지 미술계와 함께 성장해 온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도 세계 각국의 컬렉터와 미술 애호가들에게 자신의 작품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정진영 작가는 이번 BADA 2026에서 Stand 102를 통해 「You Raise Me Up」 시리즈를 선보인다. 작품에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손을 내미는 인간의 연대와 사랑,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작가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 세우는 인간의 힘과 관계의 소중함을 표현하고, 관람객들에게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는 삶의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
BADA와 함께 성장한 11년
BADA는 갤러리를 거치지 않고 작가가 직접 관람객과 컬렉터를 만나는 독특한 형식의 아트페어로, 남미 미술계에서 대표적인 국제 아트 행사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매년 다양한 국가의 작가와 컬렉터, 미술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작가와 관람객이 작품을 통해 직접 소통하는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진영 작가는 이러한 BADA의 취지와 함께 11년째 연속 참가하며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하는 BADA의 특성을 통해 자신의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보다 가까이에서 전달해 왔다.
30년간 이어온 예술 여정
올해로 30년째 예술의 길을 걸어온 정진영 작가는 지금까지 11개국에서 147회의 전시와 23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1,220점 이상의 작품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대표적인 가톨릭 성지인 부에노스아이레스 메트로폴리탄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a de Buenos Aires)에는 정진영 작가가 제작한 한국 순교성인 103위와 복자 124위를 표현한 성화가 영구 전시되어 있다.
이 작품들은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종교·문화 공간에서 한국 천주교의 역사와 신앙을 예술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과 아르헨티나를 잇는 문화교류
정진영 작가는 올해 설립 101주년을 맞은 아르헨티나 미술협회(Asociación Argentina de Artistas Plásticos)의 정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지에서 전시와 문화행사, 교육 활동 등에 참여하며 아르헨티나 미술계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꾸준히 기여해 왔다.
특히 한국과 아르헨티나라는 서로 다른 문화권을 예술이라는 공통 언어로 연결하는 문화교류 활동을 지속해 왔다는 점에서 현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BADA 2026은 정진영 작가가 지난 30년간 이어온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동시에, 새로운 작품을 통해 국제 컬렉터 및 관람객들과 다시 한번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정 작가의 신작 **「You Raise Me Up」**이 전하는 희망과 사랑, 연대의 메시지가 국경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BADA 2026
- 기간: 2026년 8월 27일~30일
- 장소: La Rural, Buenos Aires
- 작가: 정진영(Regina Jung)
- 부스: Stand 102
- 전시 작품: 「You Raise Me Up」 신작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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