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우상호 '강릉 AI센터 유치' 허위사실 유포 혐의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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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연설하는 우상호 강원도지사
국민의힘은 19일 우상호 강원도지사를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언론 공지를 통해 공직선거법상 당선 목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우 지사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점식 원내대표는 지난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 지사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릉 AI데이터센터 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며 "그런데 우 지사는 그저께 도의회에 나와서 강릉 AI 데이터센터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실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통상적인 공약철회나 공약파기와는 차원이 다른 '공약사기'"라며 "국민의힘은 우 지사의 1호 공약사기 사건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우 지사는 강릉사랑운동본부·강원자유공정연대 등 강원지역 보수단체들로부터도 같은 혐의로 고발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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