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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인프라 민영화는 국민 부담 늘려…약속대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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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게시글 다시 불러와…KTX·SRT 통합 성과 홍보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주요 인프라의 민영화는 종국적으로 국민의 부담을 늘린다"며 최근 정부의 KTX·SRT 통합 운행 성과를 홍보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2022년 5월 19일 자신이 올렸던 게시글을 인용하면서 "4년 만에 실행 중"이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 시절 올렸던 해당 게시글에는 '전기, 수도, 공항, 철도 민영화 절대 반대'라는 문구가 적혔는데, 최근 통합 운행으로 이를 실현했다는 취지로 읽힌다.


이 대통령은 연이어 올린 다른 글에서는 "약속대로 철도, 전기, 수도, 공항, 항만 등의 민영화를 막기 위한 제도적, 정책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도 KTX·SRT 통합 운행을 두고 "공기업 민영화를 원천적으로 막은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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