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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국과 아르헨티나가 2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 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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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과 미국 재무부가 외환보유액을 강화하기 위해 2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 협정을 체결했다.


산티아고 바우실리가 이끄는 기관은 이번 협정이 “아르헨티나의 거시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환율 안정화 협정으로, 특히 물가 안정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라고 밝혔다.


주식 및 환율 시장이 개장하기 직전, 그리고 총선까지 다섯 거래일이 남은 시점에 발표된 성명에서 중앙은행(BCRA)은 이번 조치를 통해 “통화 및 환율 정책 운용 수단을 확대하고, 국제준비금의 유동성을 강화함으로써 중앙은행법에서 규정한 조정 기능에 부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합의는 양측 간의 통화 스와프 이행을 위한 조건과 조항을 명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앙은행은 스콧 베센트가 이끄는 미국 재무부와의 이번 협정이 “아르헨티나의 통화정책을 강화하고, 외환 및 자본시장에서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응할 중앙은행의 역량을 높이는 포괄적 전략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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