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뉴스

[경제] 아르헨티나 산업 비상: 아르헨티나 산업연합(UIA), 건설·섬유·신발·금속기계 분야 둔화 경고

작성자 정보

  • CAEMCA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cfe187ed933189f04e75e0112be78540_1758113331_0947.PNG
 

아르헨티나 산업연합(UIA)은 건설, 섬유, 신발, 금속기계, 시멘트 등 전략적 부문에서의 경기 둔화를 경고했다. 이는 높은 금리와 전월 대비 하락세의 영향으로 나타난 것이다. 단체의 회장 마르틴 라팔리니(Martín Rappallini)는 최근 몇 달간 미시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었으며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라팔리니는 “앞으로 미시경제와 산업 활동이 어떻게 전개될지 우려스럽게 지켜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미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이 드러나고 있었으며, 7월과 8월 들어 이러한 둔화가 더욱 뚜렷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업은 매우 이질적이다. 이미 건설, 섬유, 신발, 금속기계 등 일부 부문에서는 하락과 정체가 나타나고 있었는데, 최근 들어 그 상황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디오 미트레(Radio Mitre)와의 인터뷰에서 라팔리니 회장은 건설업과 그 연관 산업들이 뚜렷한 후퇴를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멘트는 이미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최근에는 전월 대비 다시 감소세를 기록했다. 또한 건설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Construya 지수 역시 7~8월 사이 전월 대비 하락했으며, 현재는 사실상 바닥 수준에 와 있다”고 설명했다.


금리와 신용의 영향

라팔리니는 높은 금리가 투자와 소비 모두에 악영향을 미치며, 생산 체인 전반에 도미노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신발과 금속기계 부문은 신용 비용이 급등함에 따라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생산이 위축되고 내구재의 시장 유통이 둔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팔리니 회장은 “높은 금리 환경 속에서 회복세를 보이던 여러 산업 활동들이 다시 하락 조짐을 보이고 있어, 거시경제뿐 아니라 미시경제 활동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치적 관리와 대화의 필요성

선거 국면을 넘어, 그는 정부와 경제 주체들 간의 합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민주주의란 대화이며, 만남과 공감대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는 정부가 추진해 온 방향성을 가늠하는 데 중요하겠지만, 지금 우리가 목도하는 상황은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다른 형태의 정치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선거 이후에는 산업을 지속적으로 지탱할 수 있는 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모든 정치적 주체들과 마주 앉아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