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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아르헨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지선… 밀레이 정권 패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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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최대 인구 지역이자 정치적 핵심 무대로 꼽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큰 격차로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0월 중간선거를 앞둔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에게 비상등이 들어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7일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는 주 상원의원 23명과 하원의원 46명이 새로 선출됐다. 등록 유권자(약 1437만 명) 중 약 58.7%가 투표했으며, 개표율 85% 기준으로 페론주의 연합전선 ‘푸에르사 파트리아(Fuerza Patria)’가 46.9%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밀레이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당 ‘라 리베르타드 아반사(La Libertad Avanza, LLA)’는 33%에 머물렀다.

현지 언론 라 나시온은 “부에노스아이레스주에서 페론주의가 우세를 보인 결과로 10월 중간선거의 흐름을 예고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여동생 카리나를 둘러싼 부패 의혹으로 정치적 위기에 몰린 밀레이 대통령에게는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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