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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가스·전기·수도·연료… 7월부터 적용되는 공공요금 인상 내역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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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시작과 함께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전기·가스·연료 가격 모두 상승

7월이 시작되면서 국민의 지갑을 압박할 새로운 요금 인상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인상은 특히 정부가 통제하는 공공요금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이번 월요일, 정부는 전기와 가스 요금의 추가 인상을 승인했으며, 주유소 가격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연료 관련 세금도 조정되면서 전반적인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대중교통·사립학교·유선방송 및 통신요금·민간의료보험·임대료도 인상 대상


ㅇ가스

에너지부, 2025년 7월부터 적용되는 천연가스 도매가격(PIST) 인상 발표

마리아 테타만티(María Tettamanti)가 이끄는 경제부 산하 에너지부는 2025년 7월부터 적용되는 천연가스 수송망 인입지점(PIST)의 새로운 도매가격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2025년 결의안 282호를 통해 공식화됐으며, 전국의 가정용 사용자와 Plan Gas.Ar에 참여하는 천연가스 생산·도매·소매 업체에 영향을 미친다.  해당 결의안은 6월 30일 월요일 관보를 통해 공표됐다.


이번 결정은 “보편적이고 점차 확대되는 보조금 체계는 현재 재정 상황과 양립할 수 없다”는 규정상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관련 규정의 고려 사항에서, 현재의 공공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광범위한 보조금 유지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7월부터 가스·전기·수도·연료 줄줄이 인상… “소비자 요금 2%대 상승 예상”

정부는 7월부터 전기, 가스, 수도, 연료 등 주요 공공요금 항목에 대한 새로운 요금 인상을 시행하며, 이번 조치로 인해 소비자가 수령하는 청구서 상의 평균 인상폭은 전국적으로 약 2%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ㅇ 전기요금

전기요금은 2025년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적용되는 새로운 가격표가 경제부의 요청에 따라 에너지부 결의안 281/2025를 통해 반영되었다.
이는 6월 26일, 경제부가 에너지부에 “7월 요금 조정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공식 요청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AMBA(부에노스아이레스 수도권) 지역에서는 일반 가정이 약 2% 가량의 전기요금 인상을 체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ㅇ 수도요금

공기업 AySA의 관할 하에 있는 AMBA 지역 사용자들은 7월 1일부터 수도 및 하수도 요금이 1% 인상된다. 이는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매달 실시되는 월별 요금 조정 정책에 따른 것이다.


ㅇ 연료

연료 관련 세금도 7월부터 부분적으로 인상되며, 전체 인상분은 8월부터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무연 휘발유, 정제 전 휘발유 및 경유(gasoil) 등의 소비자 최종 판매가격이 영향을 받는다.

국영 정유사 YPF는 7월 1일 기준으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3.5% 인상했으며, 새로운 할인 요금제도 시험 도입 중이다.


ㅇ 심야 주유 할인 시범 운영

YPF는 **심야 시간대(0시~6시)**에 앱 결제 시 3% 할인, 여기에 무인 자가주유(Self-service) 방식 이용 시 추가 3% 할인을 적용해 최대 6% 저렴하게 주유할 수 있는 시범 시스템을 도입했다.
다만, 이 할인은 현재 전국 1,600개 주유소 중 단 5곳에서만 운영되고 있으며, 자가주유 할인은 하루 24시간 적용된다.


7월 물가 상승 도미노… 교통비·통신·사립학교·민간의료보험·임대료까지 줄줄이 인상

정부가 7월부터 주요 공공요금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민간 부문에서도 가격 조정이 잇따르고 있다. 유류세 인상과 원유 가격의 국제적 변동성에 더해, 생활 전반에 걸친 요금 상승이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체감 물가를 더욱 압박하고 있다.


▪ 주유소 휘발유 가격, 민간 정유사도 5% 인상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갈등으로 인해 국제 원유 가격이 불안정한 가운데, Shell과 Puma 등 주요 민간 정유사들도 7월 들어 최대 5%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이는 앞서 국영 정유사 YPF가 3.5% 인상을 발표한 데 이은 추가 상승이다.


▪ 대중교통 요금 인상: 버스·지하철·프레메트로 모두 3.5% 인상

부에노스아이레스시(CABA)와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전역에서 7월부터 버스 요금이 3.5% 인상된다. 이는 새롭게 도입된 요금 산정 공식(IPC+2%)에 따른 것이다.

  • 지하철 및 프레메트로 요금도 $963에서 $996으로 인상된다.


[CABA 지역 최소 요금]

  • SUBE 등록 카드: $488.70

  • 사회요금 대상자: $219.90

  • 미등록 SUBE: $776.02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지역 최소 요금]

  • SUBE 등록 카드: $489.43

  • 사회요금 대상자: $220.25

  • 미등록 SUBE: $778.27


▪ 인터넷·유선방송 요금도 최대 5% 인상

7월부터 주요 통신사들은 인터넷 및 케이블 TV 요금을 최대 5%까지 인상한다. 이번 조정은 운영비 상승과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정기적 인상 흐름의 일환으로, 통신 요금도 생활비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민간 의료보험(Prepagas): 최대 2.65% 인상 + 진료비 추가 부담

민간 의료보험사는 7월부터 월 보험료를 최대 2.65% 인상하며, 진료 시 본인부담금(copagos)도 함께 인상될 예정이다.

  • Galeno: +1.9%

  • OSDE: +1.85%

  • Hospital Italiano: +1.3%

  • Medicus: +2.65%

  • Omint: +1.95%

  • Swiss Medical: +1.25%

  • Sancor Salud: +1.2%


▪ 사립학교 등록금 인상: CABA 2.4%, 주 지역 4.2%

국고 보조를 받는 사립학교들도 7월부터 등록금을 인상한다.

  • CABA 지역: 평균 인상률 2.4%, 등록금은 $35,695~$165,127 (유치원~초등 과정, 보조금 수준에 따라 상이)

  • 부에노스아이레스주: 평균 인상률 4.2%, 등록금은 $28,390~$190,720


▪ 임대료 인상: 구 계약 기준 66.11% 상승

과거 임대차법 하에 체결된 임대계약(갱신 주기: 1년)은 **ICL(임대차지수)**에 따라 66.11%의 연간 인상률이 적용된다. 한편, 새 계약의 경우 대부분 3개월마다 **소비자물가지수(IPC)**를 기준으로 임대료가 조정되고 있다.


종합 정리

항목

인상률

비고

휘발유 (Shell, Puma 등)

+5%

      국제 유가 불안정성 반영

대중교통 (버스·지하철)       

+3.5% 

     IPC + 2% 공식 적용

통신·인터넷

최대 +5%

     인플레이션·운영비 반영

민간 의료보험

최대 +2.65%

     copago도 인상 예정

사립학교 등록금 (CABA)

+2.4%

사립학교 등록금 (PBA)

+4.2%

임대료 (ICL 계약)

+66.11%

       연간 인상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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