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첫 5개월 동안 의류 수입이 7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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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은 현재 사상 최악의 위기 중 하나를 겪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경제 전체 산업 가운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한 업종으로 나타났다.
오랜 역사를 지닌 섬유기업인 Amesud와 Hilado는 기업회생절차(위기 예방 절차, Concurso Preventivo de Crisis)를 신청했으며, 일부 기업은 사업 구조를 전환하거나 생존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반면, 유명 브랜드와 프리미엄 의류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던 업체들마저 잇따라 문을 닫고 있다.
이번 기사는 언제, 그리고 어떻게 회복될 수 있을지조차 가늠하기 어려운 아르헨티나 섬유산업의 현주소를 조명하고 있다.
마르코 멜로니(Marco Meloni) 프로테헤르 재단(ProTejer Foundation) 부회장이자 아르헨티나 중소산업연합(IPA) 부회장은 BAE Negocios와의 인터뷰에서 섬유산업의 심각한 현실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수치를 공개했다.
그는 "올해 1월 섬유산업의 공장 가동률은 생산능력의 23%에 불과했으며, 이는 역사상 가장 낮은 1월 기록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4월에도 가동률은 42.4%**에 그쳤다.
프로테헤르 재단은 이를 두고 "섬유공장 기계 10대 중 6대 이상이 멈춰 서 있다"고 설명하며 업계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현재 상황을 2023년 12월,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취임하던 시점과 비교하면 섬유산업의 침체는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2026년 1분기와 2023년 1분기를 비교할 경우, 아르헨티나 섬유산업의 생산은 3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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