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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중교통부터 임대료·의료보험까지: 2026년 2월 확정된 인상 항목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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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는 필수 서비스 전반에 걸쳐 일련의 요금 인상이 적용되며, 이는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가계 부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인상은 대중교통, 민간 의료보험(프레파가), 임대료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이루어진다.


이러한 조정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진행되는 것으로, 민간 분석가들에 따르면 1월 물가상승률은 약 2.3%~2.6%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는 12월에 기록된 2.8%에 비해 다소 둔화된 수치다.



대중교통: 버스 요금 최대 4.8% 인상
2026년 2월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시(CABA)와 부에노스아이레스주 모두에서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된다.


부에노스아이레스시의 경우, 버스 요금은 2.8% 인상되며, 이에 따라 요금은 다음과 같이 조정된다:


부에노스아이레스시(CABA) 기준

  • 3km 이하 최소 요금: 619.37페소 → 637.58페소

  • 3~6km 구간: 708.46페소

  • 6~12km 구간: 763.05페소

  • 12~27km 구간: 817.67페소


부에노스아이레스주 기준(2월 1일부터 4.5% 인상)

  • 최소 요금(0~3km): 685.11페소 → 721.08페소

  • 3~6km 구간: 730.42페소 → 803.29페소

  • 6~12km 구간: 786.61페소 → 865.17페소

  • 12~27km 구간: 927.12페소

  • 27km 초과: 988.63페소


부에노스아이레스주를 운행하는 버스의 경우, 2월부터 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최소 요금(0~3km): 721.08페소

  • 3~6km 구간: 803.29페소

  • 6~12km 구간: 865.17페소

  • 12~27km 구간: 927.12페소

  • 27km 초과: 988.63페소


한편 **부에노스아이레스시(CABA)**에서는 지하철(Subte) 요금도 인상됩니다.
1월부터 SUBE 카드 등록 이용 시 요금은 1,259페소에서 1,336페소로 오르며, 프레메트로(Premetro) 요금은 467.60페소가 됩니다.


임대료: 계약 유형에 따라 최대 34.6% 인상

2월 인상은 임대료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폐지된 임대차법(Ley de Alquileres) 적용을 아직 받는 계약의 경우, 최근 몇 달보다 인상 폭이 다소 완화되지만 임대차계약지수(ICL) 기준으로 34.6% 인상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임차인이 집주인과의 계약을 갱신해야 하는 경우 적용되는 기준 금액 예시입니다.


ICL 기준 연간 계약(폐지된 임대차법 적용)

  • 최초 임대료: 400,000페소

  • 연간 조정률: 34.6%

  • 인상 후 금액: 538,400페소


DNU 이후 체결된 계약(임대료 500,000페소 기준)

  • 분기별 조정(6.08%): 530,400페소

  • 4개월 조정(8.22%): 541,100페소

  • 반기 조정(12.81%): 564,050페소


민간 의료보험(프레파가): 최대 2.8% 인상

민간 의료보험 회사들은 2월부터 보험료가 최대 2.80% 인상된다고 가입자들에게 통보했습니다. 이 인상은 **본인 부담금(코페이고)**에도 적용됩니다.

이용자들은 **보건서비스감독청(SSS)**이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요금, 의료기관, 보장 방식 등 각종 서비스 세부 내용을 비교·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인터넷·전화 요금: 최대 3.5% 인상

통신노조연맹(CONSITEL)은 최근 아르헨티나의 주요 통신사인 클라로(Claro), 텔레콤(Telecom), **모비스타(Movistar)**와의 단체협약 협상 과정에서 1월 급여 인상안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케이블TV,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2월 초부터 요금 인상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고객들에게 사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인상률은 **서비스 종류와 통신사에 따라 2.8%에서 최대 3.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스·전기요금: 새로운 보조금 등록제도 시행

2월부터 전기와 가스에 적용되는 **에너지 맞춤형 보조금 등록제도(ReSEF, Registro de Subsidios Energéticos Focalizados)**가 시행됩니다. 이를 통해 연중 전기·가스 요금 부담이 보다 고르게 분산되도록 하여, 난방기 사용 증가 등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발생하던 급격한 요금 변동을 완화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실제 요금 인상 폭은 각 가구의 사용량과 자산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에너지부에 따르면, 새로운 제도하에서 전기요금의 경우 수요가 가장 많은 기간에도

  • 전체 이용자의 35%는 평균 요금이 22,000페소 미만,

  • 66%는 44,000페소 미만,

  • 81%는 67,000페소 미만을 납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스요금의 경우, 겨울철 기준으로

  • 56%의 가구가 14,000페소 미만,

  • 75%는 56,000페소 미만,

  • 83%는 73,000페소 미만의 요금을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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