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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택배 수입 사상 최대: 임금 하락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해외 구매를 점점 더 늘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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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코리어) 방식의 수입액은 Instituto Nacional de Estadística y Censos(INDEC) 자료에 따르면 3월 기준 1억 3백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3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이자, 모든 월을 통틀어도 전년도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해당 수치는 2월 대비 1,200만 달러 증가한 것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3.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해당 수치는 Instituto Nacional de Estadística y Censos(INDEC)가 발표한 ‘아르헨티나 대외무역(Intercambio Comercial Argentino)’ 보고서에서 나온 것이다.

이에 따르면 3월 총 교역 규모(수출+수입)는 147억 6,6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6.6% 증가했다.

  • 수출: 86억 4,500만 달러 (전년 대비 +30.1%)
  • 수입: 61억 2,200만 달러 (전년 대비 +1.7%)

그 결과 무역수지는 25억 2,3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며, 아르헨티나는 29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컨설팅사 Analytica의 분석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동안 해외 직구(코리어) 구매액은 총 2억 8,4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8.4% 증가했다.

이는 연초 3개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며, 해외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소비가 계속 증가하는 흐름 속에서 나타난 기록적인 수치다.


아르헨티나에서 현재 코리어(특송) 제도는 해외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기존 세관 절차의 복잡한 행정 장벽을 피할 수 있는 일종의 ‘간소화된 우회로’로 작용하고 있다.


일반 우편과 달리 이 시스템은 민간 기업이 운영하며, 단순 배송을 넘어서 세무 절차까지 대행해 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통합 결제 과정을 거친 후 상품을 자택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최근 규제 완화로 인해 매력도는 더욱 높아졌다. 구매 한도가 최대 3,000달러까지 확대되었고, 최대 400달러까지는 부가가치세(VAT)만 납부하면 되는 면세 한도가 적용된다.


이로 인해 배송 기간이 단축되고, 개인 소비 기준에서 전체 비용 부담도 크게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아르헨티나에서 현재 코리어(특송) 제도는 해외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기존 세관 절차의 복잡한 관료적 과정을 피할 수 있는 일종의 ‘간소화된 지름길’로 기능하고 있다.


일반 우편과 달리, 이 시스템은 민간 기업이 운영하며 단순히 물품을 운송하는 것을 넘어 세무 당국과의 절차까지 대행한다. 그 결과, 이용자는 통합된 결제 과정을 거친 뒤 상품을 자택에서 직접 받아볼 수 있다.


최근 규제 완화로 인해 이 제도의 매력은 더욱 커졌다. 구매 한도가 최대 3,000달러까지 확대되었고, 최대 400달러까지는 부가가치세(VAT)만 납부하면 되는 면세 혜택이 적용된다.


이러한 변화는 배송 시간을 단축시키는 동시에 개인 소비자의 전체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이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아르헨티나 소비자들이 코리어(특송)를 통해 해외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품목으로는 주로 기술 제품(휴대폰, 노트북, 액세서리), 해외 브랜드 의류 및 신발, 화장품, 건강보조식품, 그리고 생활용품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컨설팅사 Analytica는 이러한 기록적인 수치가 최근 몇 달간 나타난 달러 가치 하락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환율 변화는 디지털 채널과 도어투도어 서비스(코리어)를 통한 해외 구매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민간 부문의 임금은 실질 기준으로는 감소했지만, 달러 기준으로는 최근 4개월 동안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달러 기준 구매력 개선이 소매 수입 증가의 주요 동력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Instituto Nacional de Estadística y Censos(INDEC)의 월별 추이에 따르면, 2024년 중반까지 코리어를 통한 해외 구매 규모는 월 7천만 달러를 밑돌았다. 그러나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12월 이후부터는 1억 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확대되었다.


컨설팅사 Analytica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수입 제품 선호가 여러 요인이 결합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중에는 자국 통화 기준 구매력의 하락과 국내 상품 대비 해외 제품의 가격 경쟁력 상승이 포함된다.


이러한 현상은 환율이 달러 기준 상품 구매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국제 물류 서비스 접근성이 일상적인 소비 방식으로 자리 잡는 환경 속에서 더욱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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